posted by 프왕 2020. 3. 13. 23:56

안녕하세요

프킹입니다.

 

CU편의점 프리미엄 마카롱 소개합니다.

가격은 5900원이고

5개 들었습니다.

사진 보시죠.

 

CU쫀득한 마카롱 프리미엄의 겉모습

 

외관은 좀 코스트코 느낌이나 노브랜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카롱 느낌이 납니다.

 

 

 

 

CU쫀득한 마카롱 프리미엄 박스개봉 모습

 

 

마카롱 박스를 열면 처음 나오는 모습이다.

플라스틱으로 덮여있고 색깔이 영롱하다.

 

 

cu쫀득한 마카롱 프리미엄 플라스틱 개봉모습

 

 

세세한 맛 평가 갑니다.

 

cu쫀득한 마카롱 프리미엄 만다린 마카롱

 

첫맛에는 오렌지의 향과 약간의 레몬 향이 감돌았어요

무난한 맛인데 

비틀스 캔디에서 나는 오렌지향 느낌입니다.

 

cu쫀득한 마카롱 프리미엄 그린애플 마카롱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한 맛입니다.

제기준으로 불호이며 데미소다 사과맛을 좋아한다면 

비슷한 향이 강하게 감돌기 때문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cu쫀득한 마카롱 프리미엄 로즈 마카롱

 

장미향이 많이 납니다.

마카롱 많이 먹어 봤는데 독특한 컨셉입니다.

장미향이나 샴푸 맛(고수) 싱그러운 맛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향이 생각보다 강한 것 같습니다.

 

 

 

 

cu쫀득한 마카롱 프리미엄 블랙커런트 마카롱

 

개인적으로 커런트 베리 맛을 모르지만

와우 풍선껌이나 마이쮸 포도맛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맛입니다.

나는 맛 자체는 포도향 베이스입니다.

 

 

 

 

 

cu쫀득한 마카롱 프리미엄 헤이즐넛 초코 마카롱

 

 

우리가 흔하게 생각하는 녹진하고 꾸덕한 초코 마카롱은 아닙니다.

냉정하게 조금 저렴한 초코맛입니다.

초코 향이 캐러멜이랑 조금 섞인 느낌이고 

초코 마카롱만의 특유의 꾸덕함은 없습니다.

 

 

총평 

마카롱이 정말 먹고 싶은데 안 먹으면 죽을 것 같은데 

그 시간이 새벽이다? 

눈감고 한번 사 먹을 수 있는 가격과 맛 

하지만?!

분명 성에 차지 않아서 

다음날 다시 마카롱을 사 먹을 것 같다.

뚱카롱 느낌의 필링과 식감은 나쁘지 않으나 

저렴한 향들의 컬래버레이션이 마카롱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마리웨일 237 마카롱이 더 메리트 있게 다가왔다.

 

 

posted by 프왕 2020. 3. 11. 00:56

집 가는 길에 KFC 쪽을 봤다.

전광판이 뙇!!!!!!!

 

미국을 뒤 흔들었다고 쓰여있다.

(찾아보니 2019년 미국에서 한 치킨버거가 큰 화제를 모아서 품절사태를 일으켰고

KFC가 영감을 받아서 새롭게 개발했다고 한다.)

주문한 이유는 패티를 다리살로 만들었다고 해서이며

마음속에는 초창기 싸이 버거가 자리하고 있었다.

 

주문하려고 하는데 단품 4900원

천 원의 행복이라고 1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프라이(M)와 핫크리스피 치킨 1 조각추가해준다고 해서 

과감하게 천 원 더 투자해 봤다.

 

행사기간

2020년 3월 10일(화)~3월 16일(월)

 

 

*행사 제외 매장*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야구장, 베어스타운, 인천공항 교통센터, 서귀포 중문 DT

 

TMI

필자는 버거를 먹을 때 치킨버거는 소스를 무조건

다른 버거는 먹어보고 소스 맛이 매력 있는데 좀 적어서 퍽퍽하면 기억해놨다가 추가해먹는다.

(맥도널드는 이제 소스 추가 안되고 정량만 넣어준다)

 

소스 좀 더 달라고 했다는 소리다.

 

포장

 

 

집 도착

 

쫙 깔아봤다.

 

개봉전 켄터키 치킨 버거(천원의 행복)

 

 

구성은 이러하다.

 

오픈!

 

 

개봉후 켄터키 치킨 버거(천원의 행복)

 

 

구색이 나쁘지 않았다.

탄산이 없는 구성일 뿐

  나쁘잖아..

 

버거부터

 

 

소스가 낭낭하다.
피클이 수분감을 유지하고 있다.

 

바로 한입 물었다.

 

피클을 뱉는 켄터키 치킨 버거.

 

 

빠르게 순삭 했다.

 

느낀 걸 말해보면

 

닭다리살 패티라서 뻑뻑함이 없었다.

피클이 수분감을 유지하고 있어 식감이 좋았다.

아메리칸 소스정체성이 있는 느낌이다.

(허니스러운 버터향 나는 달달한 소스)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맛